지금 제주도는 엄청나게 무더운 나날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당분간 비소식도 없기 때문에 낮에는 천연 사우나와 같은 날씨 입니다.
그리고, 야간에는? 열대야 때문에 잠을 이루기 쉽지 않은 상황이구요.
주말에 서울에서 내려온 지인들과 함께 제주공항 부근 용담포구로 야간 물놀이 다녀왔네요.
바다수온이 너무 따뜻하여, 야간에 바다수영 하더라도 물이 차갑지 않아서 아주 좋은 수온대 입니다.
그러나, 밖으로 나오면? 또 후덥지근 하고, 땀이 송글 송글 맺히네요~ㅎ
무더운 여름철에 제주도여행 하시는 분들은?
야간에 가까운 포구로 나가서 물놀이도 하시고, 돗자리 펴고 시원한 수박을 썰어서 드셔보시면
무더위가 그나마 조금은 덜 하게 될 것입니다.
* 하르방투어 http://www.trendworld.kr